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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원으로 3끼 해결! 자취생의 가성비 요리 레시피

by 재영의하루 2025. 6. 5.

냉장고 속 흔한 재료로 만드는 진짜 알뜰 요리법

자취생활을 하다 보면, 매번 배달음식에 지갑이 얇아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배달 한 번에 만 원, 이만 원은 기본이고, 편의점 도시락도 하루 세 번이면 부담이죠.
그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저렴한 비용으로 3끼를 맛있게 해결하는 가성비 요리법입니다!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단돈 5,000원으로 3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냉장고에 자주 있는 재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현실적인 자취 요리로 추천드려요.

5천 원으로 3끼 해결! 자취생의 가성비 요리 레시피
5천 원으로 3끼 해결! 자취생의 가성비 요리 레시피

 

첫 끼: 계란부추국 + 밥 = 따뜻한 아침 한 끼 

예산: 약 1,200원
소요 시간: 10분

재료 준비
계란 1개 (약 300원)

부추 한 줌 (약 500원어치 구매해 나눠 씀)

다시다 or 멸치육수 약간

밥 1공기 (즉석밥 or 냉동밥 사용)

만드는 법
냄비에 물 한 컵 반을 넣고 끓입니다.

부추를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물이 끓으면 다시다 한 꼬집과 간장 약간을 넣고, 계란을 풀어 넣습니다.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불을 끄면 완성!

밥과 함께 따뜻하게 먹으면 속이 든든해요.


부추는 향도 좋고 소량으로도 국물 맛을 살릴 수 있는 재료입니다.

계란 한 알만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어 아침식사로 제격입니다.

두 번째 끼: 참치김치볶음밥 = 한 그릇 뚝딱 점심 

예산: 약 1,800원
소요 시간: 10분

재료 준비
밥 1공기

참치 1/2캔 (약 600원어치)

김치 한 줌 (약 300원어치)

양파 1/4개 (약 200원)

간장,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기름 없이 김치와 양파를 먼저 볶습니다.

참치를 넣고 함께 볶거나 비빈 후, 밥을 넣고 간장 1스푼을 더합니다.

잘 섞어 볶은 후,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려 완성!

김가루나 계란 프라이를 추가해도 좋아요.


김치와 참치는 자취생 필수템으로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기름 없이 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끼: 부침두부조림 + 밥 = 저녁 반찬 스타일 한 끼 
예산: 약 2,000원
소요 시간: 15분

재료 준비
두부 1/2모 (약 1,000원)

간장, 물, 설탕, 고춧가루, 마늘 (기본 양념)

쪽파나 대파 조금 (선택)

밥 1공기

만드는 법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썰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습니다.

다른 팬이나 같은 팬에 물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을 넣고 끓입니다.

양념이 끓으면 구운 두부를 넣고 조려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면 완성!

밥과 함께 반찬 스타일로 즐기면 좋습니다.


두부는 가격 대비 포만감과 영양이 뛰어나 다이어트식으로도 추천돼요.

조림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면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하루 3끼, 5천 원으로도 충분하다!
끼니 메뉴 예상 비용
아침 계란부추국 + 밥 약 1,200원
점심 참치김치볶음밥 약 1,800원
저녁 부침두부조림 + 밥 약 2,000원
합계 5,000원 내외

위의 구성은 실제 마트 기준으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며, 남은 재료는 다음날 재활용할 수 있어 더 경제적입니다. 자취생활의 핵심은 ‘같은 재료로 다양한 응용’에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혼자 사는 자취생도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3끼 레시피를 참고해서, 지갑은 지키고 영양은 채우는 식생활을 실천해보세요 

추가로 “자취생 장보기 리스트”, “냉장고 재료로 5일 식단 만들기” 같은 내용도 원하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